나만의 막걸리 만들기! - 과하주 시작!

막걸리를 3개로 소분하여, 

안동소주 버전의 과하주

잔대담금주 버전의 과하주

그리고 삼양주 막걸리

 

이렇게 3개의 버전으로 나누고자 한다!

 

사실, 막걸리를 소분하여 잔대담금주를 이미 넣어서 2일정도 숙성이 진행되었다.

과연 약주가 될까? 맛이 어떻게 변할지~

 

막걸리가 발효되면서 기포가 뽀글~ 뽀글~

공상과학영화에서 본것만 같은, 그런 모습이다~!

 

그리고, 대망의 소주~

 

술마켓 에서 저렴하게 구했고, 구매 조건은 아래 3가지다. 

1. 20도 이상일것

2. 저렴할것 (1병 9천원 이내)

3. 양이 많을것

 

2병 에 배송비까지 합쳐서 딱 2만원!

그리고 40도, 총량 700ml! 이 술을 25도 정도로 낮춰줄것 이니까 물을 섞어야 하는데!

얼마나 섞어야 할까?!

210ml의 물을 추가하면 25도 정도가 된다고 한다!

하지만 나의 파이렉스는 50단위!!!

1병당 200ml의 물, 총 400ml 를 추가하기로 한다.

 

그냥 때려넣고 살짝 섞어주었다.

통이 너무 커서.. 작은 유리병으로 구매하려 하다가 ... 과소비 노노해..

이대로 상태를 보며 2주정도 숙성해보고자 한다~!~!

맛있어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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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막걸리 만들기! - 과하주 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