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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주4

나만의 막걸리 만들기! - 과하주 채주! 술이 지게미 위로 맑게 뜨기 시작했다, 생각보다 이르지만~ 채주해보기로 한다.큰 냄비와 삼베주머니, 거름망을 준비한다.거름망 위에 삼베주머니를 놓고, 벌린 후 주머니에 술을 콸콸콸!(손 다침 이슈로 와이프의 손을 빌렸다 ^^) 500ml *8병 의 술이 나왔다!다만,, 술이 좀 독하게나와서.. 2병은 청감주 스타일로 해보고 나머지는 베란다 냉장숙성 해보기로 했다! 2025. 2. 16.
나만의 막걸리 만들기! - 과하주 시작! 막걸리를 3개로 소분하여, 안동소주 버전의 과하주잔대담금주 버전의 과하주그리고 삼양주 막걸리 이렇게 3개의 버전으로 나누고자 한다! 사실, 막걸리를 소분하여 잔대담금주를 이미 넣어서 2일정도 숙성이 진행되었다.과연 약주가 될까? 맛이 어떻게 변할지~ 막걸리가 발효되면서 기포가 뽀글~ 뽀글~공상과학영화에서 본것만 같은, 그런 모습이다~! 그리고, 대망의 소주~ 술마켓 에서 저렴하게 구했고, 구매 조건은 아래 3가지다. 1. 20도 이상일것2. 저렴할것 (1병 9천원 이내)3. 양이 많을것 2병 에 배송비까지 합쳐서 딱 2만원!그리고 40도, 총량 700ml! 이 술을 25도 정도로 낮춰줄것 이니까 물을 섞어야 하는데!얼마나 섞어야 할까?!210ml의 물을 추가하면 25도 정도가 된다고 한다!하지만 나의 파.. 2025. 2. 9.
나만의 막걸리 만들기! - 마지막 덧술 지난번 밑술~ 덧술 까지 진행한 술의 상태를 보자!  엄청나다, 생명이 숨쉬는 소리가 들린다!살아있음을 확인 하였고 잘 성장했으니, 미리 불려놓은 찹쌀 720g을 추가한다.(전문가 분들은 비율이 있지만, 난 그냥 있는대로 한다.. ) 일단 고두밥 진행!!오늘도 전기밥솥으로 한다!!!  전기밥솥으로 열심히 짧게 쾌속으로 했는데...정말, 맛있는 밥이 되었다..고두밥이 아니라 정말 맛있는 밥.. 뭐 그래도 잘되더라!그냥 진행한다. 혹자는,, 전문가 분들은.. 밑술을 꺼내어 큰 통에 넣고 고두밥과 잘 섞어주시더라만..나는 '아마추어'니까! 그리고 나만의 술 이니까!그냥 발효통에 넣고 사알사알 조물조물 해준다.이런 나도 꼭 지키는것은 쌀알이 한알한알 떨어져야 한다는것! 잘 섞어주었다!이제 슬슬 기다리다가,,, .. 2025. 2. 5.
나만의 막걸리 만들기! - 덧술 2025.01.30 에 담근 밀가루 막걸리의 상태가 촉촉하다2025.02.01 까지는 뭔가 시큼~ 했는데하루뒤인 2025.02.02 오전에는 향긋한 사과향과 알콜냄새가 삭~ 돌고있다! 이때다 싶어 와이프 몰래 맵쌀 1.2키로를 씻어 전기밥솥에 숨겨놓았지.2025.02.02 퇴근과 동시에 바로 덧술에 들어간다! 다행스럽게도,와이프가 밥솥을 사용하지 않아 나의 깨끗하게 씼은 쌀이 무사하다. 막거리 담글때에는 고두밥 만드는 과정이 가장 힘들고 중요하다고 한다.하지만 난 전기밥솥으로 아주 쉽고 간단하게 해보기로 했다. 쌀 1.2kg 물이 불린 쌀 위로 살짝 올라오게 하여 쾌속으로 밥을 한다! 밥이 진행되는동안 식탁에 종이호일을 깔고 밥을 쏟을 준비를 해본다.고두밥이 완성되고, 이 위에 밥을 쏟아본다.이 사진은 .. 2025.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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