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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여행

발리 신혼여행 & 발리여행 비용: 우붓편

by 보람있는 여행객 2024.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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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발리
여행종류 : 신혼여행 & 자유여행
여행기간 : 6박 7일
여행비용 : 5,166,228원 (왕복 비행기 & 숙박비)
                 약 800,000 (쇼핑, 식사 등)
 
발리에는 짱구, 우붓, 덴파사르 등..... 여러 좋은곳이 있지만 모든곳을 다니기에는 시간도 체력도.. 힘들다.
일단, 6박 7일간 우붓을 관광하고 아야나 리조트에서 투숙을하는 일정으로 대략 결정하였다.
 

 
아주 심플하다!
우린 직항 비행기로 오후 5시에 발리도착이었기에~
공항 -> 우붓 -> 아야나리조트 -> 공항 -> 한국! 
순으로 여행하기로 결정하였다~
 
네이버와 아고다를 이용하여 숙소를 쭉~ 보면서 우리는 숙소를 먼저 정하였는데 그 첫 숙소는 코마네카 앳 비스마 였다!
https://komaneka.com/resort/bisma/

 

Bisma | Komaneka

Serene home to Ubud's restless charms that promises privacy and intimacy for a secluded retreat amidst tropical forest with view of the resort's sloping rice terrace and Campuhan River valley.

komaneka.com

 
전객실 스위트, 매일매일 준비된 액티비티!, 원한 수영장과 친절한 직원들!
그야말로 호텔 이었다!
 
이 호텔은 우붓에 위치하고있지만, 아주아주 붐비는곳에서 약간 떨어져있어 한적하고 공기도 좋다.
가보기 전에는 몰랐는데.. 엄청난 오토바이부대와 내연기관 자동차들로 인하여 공기가.. 좋은데 좋지않다 ^^

인도를 점령한 오토바이들과..
우붓 관광루트

호텔에 들어가면, 짐을 들어주며 익스프레스로 체크인을 진행하게 된다
조사해보니 무슨 디파짓을 내야하고 그런 말이 있던데.. 일절 요구조차 하지 않더라..
 

신혼여행
신혼여행

꼭 신혼여행이라고 이메일을 발송하고 가기를 추천 ^_^
전여친(현 와이프) 가 너무 좋아했다~
 
20시쯤 호텔에 도착했는데, 주변식당 추천해달라고 하니 그냥 룸서비스 먹으라길래 룸서비스 먹음 ㅎ

깨알 해피 허니문

 

호텔 발코니에서 본 아침전경

발코니가 상당히 엄청 크다!
애기들이 있어도 발코니에서 뭔가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수 있을것 같았다!
 

객실 복도에서 보는 풍경

조식식당

조식식당에 가면 스파이더맨 밑에 있는 셀프 Bar~
앉으면 조식 메뉴를 주는데, 수량 상관없이 이것저것 시킬수 있다!
 

수영장

조식이후 수영장으로~~  시원한 물이 좋았다!

그믈침대

이곳저곳 다니면서 이것저것 써보기 좋다! ㅎㅎ
 
코마네카 비스마의 가장 큰 장점은 모든 구역을 도보로 10~30분 이내에 갈수 있다는것!
그리고 호텔 근처에 환전소가 널려있다는것!!
 
우리는 달러로 400달러, 그리고 트래블월렛에 300달러 를 가지고 갔고, 호텔근처에 널리고 널린곳중
가장 깔끔하고 에어컨이 틀어져있고, 지폐 계수기를 사용하는곳에 가서 환전을 했다.
(서양친구들이 가있거나 꼬롬꼬롬하게 생긴곳이 환율이 좋긴한데, 그런곳은 밑장빼기가 심하니 참고..)

동작그만~

 
우붓에서 꼭 가야할곳은 2곳, 그리고 나머지는 자유라고 할수 있다.
 
1. 아침시장 
현지체험을 좋아한다면!! 무적권 가야한다!!

새벽시장 가는길!

우리는 새벽 6시에 일어나 슬슬 출동했다.
새벽시장이라 그런지 사람도 많고 활기차고 좋았다

새벽시장 가는길
새벽시장 입구

일단 새벽시장,,, 이곳에서 일하시는분들은 외국어를 못하신다 (영어..등..) 그리고, 번역기를 보여드려도 글을 못읽으신다.
흥정이 어렵다.. ㅎㅎ
그래도 열심히 흥정해서 망고스틴 4kg을 구매하여 숙소로 돌아왔다!!
 

망고스틴 4kg

망고스틴 이만큼이 90,000 루피아!
대략 7천원정도에 이만큼이라니.. 흥정 잘한건지 못한건지 여튼 굳~!
 
2. Karna street

Karna Street! 그야말로, 흥정의 메카!!
이곳 근처에 유명한 수제비누샵, 티켓투더문, 잼 등등 기념품살곳이 있으니 지갑을 준비하자.
 

Karna Street

주의 : 각각 매장 주인들이(남성) 담배를 물고 손님을 맞이하는 경우가 대부분..
흡연자유국가인지 길거리 실내 를 무관하고 담배를 물고있는사람이 많다..
 

Karna Street

흥정 꿀팁 대방출..!!
1. 얼마인지 물어본다
2. 주인이 부르는거에 50 ~ 60%를 깎는다
3. 다른가게에 간다
 
내 안의 야수성을 깨울때다.
상황극으로 보면 아래와 같다.
 
A : "하우마치?"
B : "텐 따우전~ (10,000)"
A : "익스펜시브~ , 다른곳 가자" - 말하며 휙 돌아선다
B : 가지말라고 하며 계산기를 내민다.  "하우머치?"
A : "빠이브 따우전~ (5,000)
B : "모어..모어..."
A : "다른곳 가자" - 말하며 휙 돌아선다
B : "오케이오케이!!"
 
이 방법으로 50% 금액을 못받은곳이 없었다..
 
영어를 못해도 상관없다. 왜냐면 그들도 못하니까..^^
자신감있게 가서 휙 돌아서면 깎아준다..
(돌아오는길에 공항면세접에서 더 좋은 품질을 50%정도 금액에 팔고있었던것은 비밀..)
 
2편은 가지말아야할곳과 발리안 작은 한국 으로 돌아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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