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주 (惜呑酒) - 수제 막걸리, 이양주
삼키기가 애석한 술,
입에 넣으면 목으로 넘겨 사라지는것 조차 애석하다 할정도로 맛있다는 술.
만들어 보았다.
만든 직후는 청포도의 향과 상큼한 냄새가 나지만 삼키기 애석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 술을 거른 후 1달 정도 숙성했을때, 계속 입에 물고있고 싶을정도로 맛있었다.
와인을 마시듯 입에 머금고, 공기를 호로록 들여 에어링을하면 그 향과 맛이 다른 술과는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뛰어났다.
석탄주는 이양주 방식의 술로, 밑술과 한번의 덧술이 진행된다.
밑술
준비물
1. 참쌀가루 250g
2. 끓고있는 물 1L
3. 누룩 100g
진행
1. 찹쌀가루를 채반에 걸러 뭉침이 없이 곱게 한다.
이 과정에 뭉침을 무시하고 그냥 진행하면, 뭉친부분이 잘 익지 않고, 숙성시 돌맹이처럼되고 술이 시어진다.
2. 곱게 나눈 찹쌀가루 250g에 팔팔 끓고있는 물 1L 를 조금씩 부어가며 잘 섞는다.
떡처럼 변해서 잘 안섞이고 뜨거워서 만지기 또한 어렵다.
하지만 골고루 잘 해주어야한다.
3. 잘 섞였으면, 시원한곳에 두고 식힌다.
얼음물로 중탕하듯 식혀도, 선풍기나 부채를 이용해도 좋다.
4. 손등을 댔을때 차가운정도, 약 20~25도 정도로 내려왔다면 누룩 한줌정도를 제외한 100g을 넣고 잘 섞는다.
약 20분가량 골고루 섞어준다.
5. 발효통에 조심스럽게 넣고, 주변을 잘 정리한다.
정리 후 4번에서 빼놓은 한줌정도의 누룩을 밑술 위에 살살 뿌려준다.
누룩을 뿌림으로하여 잡균의 침투를 막아낼수 있다고 한다.
6. 반나절마다 한번씩 위아래로 섞어주며 대략 4일정도 발효 한다.
필수는 아니기에 딱히 문제가 없다면 섞어주는것은 생략해도 된다.
덧술
준비물
1. 찹쌀 1kg
(찹쌀 1kg을 밑술하기 하루 전 깨끗하게 씻어서, 불려놓았다.)
진행
1. 불려놓은 찹쌀 1kg을 30분가 채반에 받처 물을 뺀다.
2. 찹쌀 1kg을 찜기에 넣어 고두밥을 만든다.
3. 잘 익은 고두밥을 넓게 펼쳐 식힌다.
식힐때, 잘 뒤집어가면서 식혀야 밥의 밑 부분이 과하게 익는것을 방지할수 있다.
4. 고두밥의 온도가 약 20~25도 정도로 내려오면, 만들어놓은 밑술과 잘 섞는다.
밑술과 섞을때는 밥알이 깨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밥알이 어디 한곳에 뭉쳐있지 않도록 한알한알 분리한다고 생각하고 해준다.
5. 주변을 잘 정리하고, 약 3주간 발효통의 뚜껑을 열지 않도록 한다.
약 3주가 지난후 뚜껑을 열면, 싱그러운 술 향기가 퍼진다
시아주머니키기가 애석한 술,
입에 넣으면 목으로 넘겨 사라지는것 조차 애석하다 할정도로 맛있다는 술.
만들어 보았다.
만든 직후는 청포도의 향과 상큼한 냄새가 나지만 삼키기 애석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 술을 거른 후 1달 정도 숙성했을때, 계속 입에 물고있고 싶을정도로 맛있었다.
와인을 마시듯 입에 머금고, 공기를 호로록 들여 에어링을하면 그 향과 맛이 다른 술과는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뛰어났다.
석탄주는 이양주 방식의 술로, 밑술과 한번의 덧술이 진행된다.
밑술
준비물
1. 참쌀가루 250g
2. 끓고있는 물 1L
3. 누룩 100g
진행
1. 찹쌀가루를 채반에 걸러 뭉침이 없이 곱게 한다.
이 과정에 뭉침을 무시하고 그냥 진행하면, 뭉친부분이 잘 익지 않고, 숙성시 돌맹이처럼되고 술이 시어진다.
2. 곱게 나눈 찹쌀가루 250g에 팔팔 끓고있는 물 1L 를 조금씩 부어가며 잘 섞는다.
떡처럼 변해서 잘 안섞이고 뜨거워서 만지기 또한 어렵다.
하지만 골고루 잘 해주어야한다.
3. 잘 섞였으면, 시원한곳에 두고 식힌다.
얼음물로 중탕하듯 식혀도, 선풍기나 부채를 이용해도 좋다.
4. 손등을 댔을때 차가운정도, 약 20~25도 정도로 내려왔다면 누룩 한줌정도를 제외한 100g을 넣고 잘 섞는다.
약 20분가량 골고루 섞어준다.
5. 발효통에 조심스럽게 넣고, 주변을 잘 정리한다.
정리 후 4번에서 빼놓은 한줌정도의 누룩을 밑술 위에 살살 뿌려준다.
누룩을 뿌림으로하여 잡균의 침투를 막아낼수 있다고 한다.
6. 반나절마다 한번씩 위아래로 섞어주며 대략 4일정도 발효 한다.
필수는 아니기에 딱히 문제가 없다면 섞어주는것은 생략해도 된다.
덧술
준비물
1. 찹쌀 1kg
(찹쌀 1kg을 밑술하기 하루 전 깨끗하게 씻어서, 불려놓았다.)
진행
1. 불려놓은 찹쌀 1kg을 30분가 채반에 받처 물을 뺀다.
2. 찹쌀 1kg을 찜기에 넣어 고두밥을 만든다.
3. 잘 익은 고두밥을 넓게 펼쳐 식힌다.
식힐때, 잘 뒤집어가면서 식혀야 밥의 밑 부분이 과하게 익는것을 방지할수 있다.
4. 고두밥의 온도가 약 20~25도 정도로 내려오면, 만들어놓은 밑술과 잘 섞는다.
밑술과 섞을때는 밥알이 깨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밥알이 어디 한곳에 뭉쳐있지 않도록 한알한알 분리한다고 생각하고 해준다.
5. 주변을 잘 정리하고, 약 3주간 발효통의 뚜껑을 열지 않도록 한다.
약 3주가 지난후 뚜껑을 열면, 싱그러운 술 향기가 퍼진다
시아주머니를 이용하여 걸러내서 병입하였으며,
걸러낸술을 위에서 조심스럽게 병입하여 숙성을 진행하면
마실때 청주로 시작하여 끝에는 막걸리도 맛볼수 있어 좋다.